올해 경남과학고에 들어온 신입생 중 유독 생물에 관심이 많은 진석황이 학교 건물 S자 중 탐구관 앞에 작은 텃밭을 만들었다.
그런데 날씨의 변덕으로 인해 비가 너무 자주 와서 심어 놓은 식물들이 자꾸 죽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씨를 뿌린 곳을 표시해 두고 직사각형 비닐을 이용해 덮기로 했다.
그런데 비닐의 크기는 너비가 1이고 길이는 매우 길어 필요하면 잘라서 사용해야 한다.
또한 비닐은 항상 수직 또는 수평으로만 덮을 수 있고 반드시 씨를 뿌린 곳에만 덮어야 한다.
씨를 뿌리는 않은 곳을 포함해서 덮는 일은 없다. 그리고 씨를 뿌린 곳은 비닐을 겹치거나 교차해서도 덮을 수도 있다.
이럴 경우 필요한 최소의 비닐의 개수는 계산해야 한다.
아래의 그림에서 2번 비닐위에 3번과 4번을 교차해서 덮은 것이다.
씨를 뿌린 상태 | 비닐을 덮은 상태 |